문학

예술과 거짓말 지넷 윈터슨 저 | 김선형 역

출간일 2018.11.9
396쪽 | 130x188
979-11-6111-023-3
값 15,000원

도서 소개

예술과 거짓말의 영역에서 뚜렷하게 파악하기 어려운
틈새의 진실을 찾는 지넷 윈터슨의 소설.
1994년 발표 당시로는 상당히 앞서 나간 주제들을 다뤘기에, 이 책은 지금 우리 사회에 오히려 시의적절하고 흥미롭다. 피카소・헨델・사포라는 거장들의 이름을 주인공 삼아 성의 전환을 소설의 한 소재로 삼은 지넷 윈터슨은 성별의 차이에 어마어마한 사회적 법률적 함의가 담겨 있다고 말한다. 윈터슨은 당연하게 통용되는 세상의 이치에 수많은 물음표를 던지며 그물망 같은 권력들이 더께처럼 굳어진 기존의 질서를 뒤흔든다.
《예술과 거짓말》은 철학과 예술과 성에 관한 질문이고 모색이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저자 소개

지넷 윈터슨
지넷 윈터슨Jeannette Winterson
1959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태어났다. 독실한 기독교인 부모에게 입양되어 선교사가 되도록 교육 받았으나, 잘 되지 않았다. 일찍이 책들의 힘을 발견하고 매혹된 그녀는 열여섯 살에 집을 떠나 혼자 생계를 꾸려나가며 학업을 병행했다. 옥스퍼드 대학교를 졸업한 후 한동안 극단에서 일했고 스물다섯 살에 첫 소설을 발표했다.
《오렌지만이 과일은 아니다Oranges Are Not The Only Fruit》는 자신의 정체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 소설이다. 그녀는 이 소설을 영국 아카데미상 수상작인 BBC 드라마로 각색했다. 지금까지 열 권의 소설과 논픽션&#12539;시나리오&#12539;아동도서 들을 발표했고, <가디언>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현재 런던에 살고 있다.
그녀는 예술은 모두를 위한 것이고 그것을 입증하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고 믿는다.
김선형
김선형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미 비포 유》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실비아 플라스의 일기》 《M 트레인》 《시녀 이야기》 《불타는 세계》 《수전 손택의 말》 《여자를 바라보는 남자를 바라보는 한 여자》 등이 있다. 2010년 유영번역상을 받았다.

차례

헨델 11
피카소 67
사포 91
피카소 143
헨델 173
사포 231
피카소 273
어느 창녀의 철저하고 정직한 회고록 299
헨델 307
옮긴이의 말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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