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새로운 단어를 찾습니다 사사키 겐이치 저 | 송태욱 역

출간일 2019.4.19
404쪽 | 130x188
979-11-6111-026-4
값 18,000원

도서 소개

사전에 인생을 바친 두 남자, 겐보 선생과 야마다 선생.
무엇이 그들을 그토록 사로잡았을까?
일본 쇼와 시대 사전 역사의 최대 수수께끼에 다가가는, 지적 흥분을 자극하는 책.

세상의 말에 대한 사전의 뜻풀이는 무미건조하고 다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편찬자가 어떤 단어를 싣고 그 의미를 어떻게 설명하느냐에 따라 사전의 색깔이 달라진다. 그것이 사전의 개성을 만든다.
일본을 대표하는 국어사전에 인생을 바친 두 남자, 겐보 선생과 야마다 선생. 두 남자는 말이 지닌 신기한 힘에 매료되어 광대한 ‘말의 사막’에 발을 들여놓았고, 사막 깊숙한 곳으로 걸어 들어가 모습을 감췄다. 야망과 재능과 사명감에 불타올랐던 두 남자의 인생이 사전에 삼켜졌다.
이 책은 전후戰後에 태어나 현재까지 일본 국어사전을 대표하는, 누적 합계 약 4000만의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신메이카이 국어사전』과 『산세이도 국어사전』의 탄생과 진화를 둘러싼 정열과 상극의 이야기다.

저자 소개

사사키 겐이치
사사키 겐이치佐々木健一
1977년 일본 삿포로 시에서 태어났다. 와세다 대학 졸업 후 NHK 에듀케이셔널 입사. 디렉터로서 NHK의 <데쓰코의 방> <브레이브 용감
한 자 「Mr. 토네이도, 기상학에서 세계를 구한 남자」>, 후지텔레비전의 <휴먼 코드>, BS재팬의 <알려지지 않은 국어사전의 세계>를 기획&#12539;제작했다. 로 미국 국제 필름 비디오 페스티벌 2016 다큐멘터리 부문(건강&#12539; 의료 분야) 실버 스크린상, <데쓰코의 방>으로 제31회 ATP상 우수상, 이 책의 기초가 된 프로그램 <겐보 선생과 야마다 선생&#8211;사전에 인생을 바친 두 남자>로 제30회 ATP상 최우수상, 제40회 방송문화기금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책 『새로운 단어를 찾습니다』로 제62회 일본 에세이스트클럽상을 수상했다
송태욱
송태욱
연세대학교 국문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쿄외국어대학 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 대학에서 강의하며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르네상스인 김승옥』(공저)이 있고, 옮긴 책으로 『환상의 빛』 『눈의 황홀』 『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 『살아야 하는 이유』 『사명과 영혼의 경계』 『금수』 『밀라노, 안개의 풍경』 『말의 정의』 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 등이 있다.

차례


시작하며 : ‘빛’과 ‘그림자’ 007

서문 &#985172;산세이도 국어사전&#985173;과 &#985172;신메이카이 국어사전&#985173; 015
제1장 ‘천재’와 ‘조수’ 073
제2장 ‘물’과 ‘기름’ 113
제3장 ‘거울’과 ‘문명 비평’ 259
발문 ‘사람’과 ‘사람’ 343
끝맺으며 370

후기 380
참고문헌 388
겐보 히데토시ㆍ야마다 다다오 연보 392
&#985172;산세이도 국어사전&#985173;과 &#985172;신메이카이 국어사전&#985173; 진화 계통수 396
문고판 후기 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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