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비타와 버지니아 세라 그리스트우드 저 | 심혜경 역

출간일 2020.6.4
276쪽 | 140*210
979-11-6111-053-0
값 17,000원

도서 소개

비타 색빌-웨스트. 20세기 초 영국의 작가이자 시싱허스트라는 대단한 정원을 만든 사람, 버지니아 울프와 짧지만 열렬한 사랑을 나누었고 그녀의 소설 《올랜도》의 모델이었던 여인. 이 책은 그 비타와 버지니아 울프, 두 사람의 삶과 사랑 그리고 그들 각자의 공간에 관한 이야기이다.
1920년대에 두 사람은 짧지만 열렬한 사랑을 나누었고, 그 친밀한 감정을 바탕으로 한 그들의 유대감은 1941년 버지니아가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계속되었다. 버지니아 울프는 언제나 비타의 귀족적인 면모를 좋아했다. “나처럼 고상한 체하는 사람에게는 500년 전의 세계에 대한 그녀의 열정을 따라가는 일이 무척 낭만적인 것으로 다가왔다. 마치 오래된 황금빛 와인처럼.”이라고 고백한 버지니아는 죽기 몇 달 전에 친구에게 보낸 편지에 “남편 레너드와 바네사 언니를 제외하고, 내가 진정으로 사랑했던 유일한 사람은 비타였다.”고 썼다.
전기 작가이자 영국 왕실 역사 전문가인 저자가 비타와 버지니아가 주고받은 500여 통의 편지를 비롯한 수많은 자료를 꼼꼼히 분석하여, 사랑과 우정으로 서로에게 행복과 위안을 준 두 사람의 내밀한 이야기를 아름다운 사진들과 함께 풀어냈다.

저자 소개

세라 그리스트우드
세라 그리스트우드Sarah Gristwood
언론인이자 작가로, 영국 켄트주에서 태어나 옥스퍼드 세인트 앤 대학을 졸업했다. 소설뿐만 아니라 여러 권의 전기 및 역사서를 출간했다. 영국 왕실 및 역사 문제에 관한 정규 언론 해설가로 활동하고, 영국의 주요 일간지 및 잡지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현재 영국 왕립 예술 협회 회원이다.
심혜경
성균관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대학원에서 상담교육학을 전공했다. 도서관 사서로 오랫동안 근무했으며, 옮긴 책으로 《더 와이프》 《서툰 서른 살》 《남자 없는 여름》 《세이브 미》 《엄마와 딸》 《시간의 주름》 《오르간 뮤직》 《폴 오스터 글쓰기를 말하다》 《그해 여름》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독학자의 서재》(공저) 《언니들의 여행법》(공저) 등이 있다.

차례

서문 비타의 집필실 — 007

제1부 1882~1922, 존재의 순간들
01 비타, 1892~1913 — 020
02 버지니아, 1882~1912 — 045
03 두 결혼, 1913~1921 — 085
멍크스 하우스, 찰스턴 팜하우스 그리고 버지니아 울프의 런던 — 114
제2부 1922~1930, 올랜도
04 1922~1925 — 127
05 1926~1930 — 159
시싱허스트 — 180
제3부 1931~1962, 모든 정열이 다하다
06 1931~1938 — 197
07 1939~1943 — 221
08 1943~1962 — 243
애프터 라이프 — 258
현장을 찾아서 — 266

<부록>
참고도서 &#8212; 271
감사의 말 &#8212; 273
이미지 출처 &#8212; 274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