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빅토르 위고와 함께하는 여름 로라 엘 마키·기욤 갈리엔 저 | 백선희 역

출간일 2021.7.6
232쪽 | 118*188
979-11-6111-072-1
값 15,000원

도서 소개

작가이자 정치인, 그리고 위대한 인간 빅토르 위고. 1802년에 태어나 1885년에 삶을 마감한 위고는 《레 미제라블》과 《파리의 노트르담》 외 여러 문학 작품을 써낸 작가이자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정치인이었다. 오늘날까지 우리 마음을 움직이는 작품 속 여러 주인공을 만들어냈고, 첨예한 정치적 이슈들에 맞서 원대한 투쟁을 이끌었으며, 열정적 사랑도 누렸다.
그러나 이런 성공도 그에게 닥친 운명의 타격을, 내밀한 슬픔을 막아주지는 못했다. 84년의 삶 동안 숱한 정치적 격변을 겪었으며, 19년이나 영국의 외딴 섬에서 망명 생활을 해야 했고, 네 명의 자식을 병으로 사고로 먼저 떠나보내야 했다. 그런 삶의 와중에도 그는 인간이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인류의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성찰했고 그것을 문학 작품에 담아냈다.
‘민중’은 위고에게 영원한 관심의 대상이었고, 그들을 위한 ‘정의’는 그의 삶의 지표였다. 그는 평생 ‘민중’과 ‘정의’를 향한 자기 생각을 받들고 지켜냈으며, 자기 삶을 한 편의 파란만장한 소설로 만들었다. 이 책을 읽는 것은 바로 그 빅토르 위고라는 인간을, 그의 위대함을 만나는 일이다.

저자 소개

로라 엘 마키·기욤 갈리엔
로라 엘 마키Laura El Makki
라디오 픽션 시나리오 작가이자 <프랑스 앵테르> 방송의 독서 프로그램 “나쁠 리 없잖아&#199;a peut pas faire de mal”의 PD이다. 지은 책으로 《H. G. 웰스》와 《프루스트와 함께하는 여름》이 있다.

기욤 갈리엔Guillaume Gallienne
코메디-프랑세즈 협회 회원으로 시나리오 작가이자 배우이며 영화감독이다. 2009년부터 <프랑스 앵테르> 방송의 독서 프로그램 “나쁠 리 없잖아”를 진행하고 있다.
백선희
백선희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 덕성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그르노블 제3대학에서 문학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로맹 가리&#12539;밀란 쿤데라&#12539;아멜리 노통브&#12539;피에르 바야르&#12539;리디 살베르 등 프랑스어로 글을 쓰는 중요 작가들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옮긴 책으로 《웃음과 망각의 책》 《마법사들》 《햄릿을 수사한다》 《흰 개》 《울지 않기》 《예상 표절》 《하늘의 뿌리》 《내 삶의 의미》 《책의 맛》 《호메로스와 함께하는 여름》 등이 있다.

차례

머리말 6
01 숭고한 아이 11
02 혁명 16
03 아델 푸셰 21
04 《에르나니》 논쟁 27
05 민중에 대한 사랑 32
06 파리 37
07 무한 43
08 추함 48
09 청춘기의 글 53
10 위고와 여자들 58
11 신 63
12 리비도 68
13 나폴레옹 1세 73
14 꼬마 나폴레옹 78
15 쥘리에트 드루에 83
16 《레 미제라블》 88
17 “말은 생물이다” 93
18 레오폴딘 98
19 망명 103
20 바다 108
21 유년기의 시인 112
22 《관조》 117
23 유럽의 꿈 121
24 셰익스피어 126
25 뤼 블라스 130
26 광기 135
27 위대한 여주인공들 140
28 사형제도 144
29 유머 149
30 중세 취향 154
31 할아버지가 되는 법 159
32 교육 163
33 그림 그리는 위고 168
34 흑인 옹호 172
35 올랭피오 177
36 심령술로 움직이는 탁자 181
37 《여러 세기의 전설》 186
38 떠나가는 힘 190
39 위고, 유감스럽게도! 194
40 밤에 맞서는 낮 198
41 음악 203
42 테오필 고티에 208
43 외젠 들라크루아 214

참고문헌 221
옮긴이의 말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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