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푸른 밤 존 디디온 저 | 김재성 역

출간일 2022.2.4
264쪽 | 130x188
979-11-6111-081-3
값 15,000원

도서 소개

미국 작가 존 디디온의 《푸른 밤》은 사소하게 보였던 감염으로 서른아홉 나이에 세상을 떠난 딸 퀸타나 루 던 마이클의 죽음을 다룬 회고록이다. 그녀의 죽음은 네 번의 중환자실 입원, 네 곳의 병원 그리고 20개월이라는 긴 과정 끝의 결과였다. 이 책에서 디디온은, ”수사학적 난센스를 둘러싸고 있는 보호막을 꿰뚫어보고 요점에 도달하는 능력이 탁월한“ 그녀는, 딸의 죽음과 그것이 남긴 메아리들을 엄정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매우 감각적으로 묘사한다.
“표면적으로 사랑하는 자식의 상실에 대해 우아하고 지적이고 정밀하게 쓴 이야기로 보이는 이 작품은 실제로는 바라보이는 심연에 대해 우아하고 지적이고 정밀하게 쓴 일별이며, 이 책은 우리에게 비극에 대한 준비는, 그것으로부터의 보호는, 따라서 위로는 불가능한 것임을 이해하고 인정하게 만든다”고 소개한 <뉴욕 타임즈>의 서평대로, 이 책은 예리하고 놀랄 만큼 솔직하게 쓴, 딸의 죽음에 관한 애가哀歌이자 상실과 노화에 대한 아름답고 고매하고 시적인 만가輓歌이다.

저자 소개

존 디디온
존 디디온 Joan Didion

1934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에서 태어났다. 버클리대학 영문과 재학 중 <보그Vogue>가 후원한 에세이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것을 계기로 졸업 후 <보그>에 취직했다. 뉴욕 <보그>에서 에디터로 일하던 중, 1963년에 첫 번째 소설 《Run, River》를 발표했다. 작가인 존 그레고리 던과 결혼하여 캘리포니아로 돌아온 후, 여러 편의 소설과 논픽션, 시나리오를 발표했다. 특히 ‘소설처럼 읽히는 저널리즘’을 뜻하는 뉴저널리즘의 기수로, 미국 유수의 신문과 잡지에 수많은 기사를 기고했다.
2005년에 《상실The Year of Magical Thinking》로 전미도서상(논픽션 부문)을, 2007년에 미국 도서재단 메달과 미국 작가조합 에블린 F. 버키 상을 수상했으며, 2009년에 하버드대학 명예 문학박사와 2011년에 예일대학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21년 뉴욕에서 타계했다.
김재성
김재성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고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며 출판 기획 및 번역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밤에 우리 영혼은》 《우상들과의 점심》 《하드보일드 센티멘털리티》 《불안한 낙원》 《신디 로퍼》 《쇼스타코비치는 어떻게 내 정신을 바꾸었는가》 《가을》 《너는 너의 삶을 바꿔야 한다》 《나의 우울증을 떠나보내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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