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몽테뉴와 함께하는 여름 앙투안 콩파뇽 저 | 김병욱 역

출간일 2022.7.6
184쪽 | 118*188
979-11-6111-099-8
값 15,000원

도서 소개

16세기를 대표하는 철학자·문학자이자 《수상록》의 저자, ‘에세이’라는 문학 형식의 근원이 된 사람, 미셸 드 몽테뉴. “나는 무엇을 아는가?”를 삶의 좌우명으로 삼은 회의론자 몽테뉴의 유쾌한 지혜를 인문학자 앙투안 콩파뇽이 탁월한 해석으로 소개한다.
끊임없는 전쟁과 흑사병이라는 질병으로 모두가 고통받던 시기에, ‘유유자적’의 삶을 꿈꾸며 ‘아름답게 사는 기술’을 일상을 기록하듯 써 내려간 노련한 철학자의 깊이와 풍요로움을 만날 수 있다. 《수상록》에서 흥미로운 주제 40개를 골라 그 역사적 깊이와 함께 현재의 시사성까지 짚어가는 콩파뇽의 날랜 스케치 덕택에, 500년 전 고인古人의 자유로운 영혼이 그대로 느껴지는 책이다.

저자 소개

앙투안 콩파뇽
앙투안 콩파뇽Antoine Compagnon
작가이자 프랑스 한림원 회원이다. 지은 책으로 《현대성의 다섯 가지 역설》 《이론의 악마》 《문학 왜 하는가?》 《수사학 수업》 《몽테뉴와 함께하는 여름》 《보들레르와 함께하는 여름》 《파스칼과 함께하는 여름》 등이 있다.
김병욱
김병욱
프랑스 사부아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성균관대학교에서 학술연구교수로 일했다. 현재 성균관대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며, 옮긴 책으로 밀란 쿤데라의 《불멸》 《느림》 《배신당한 유언들》, 피에르 바야르의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 《여행하지 않은 곳에 대해 말하는 법》 《망친 책,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누가 로저 애크로이드를 죽였는가?》, 로맹 가리의 《게리 쿠퍼여 안녕》 《징기스콘의 춤》, 가스통 바슐라르의 《불의 정신분석》 《촛불》 《물과 꿈》, 앙투안 콩파뇽의 《보들레르와 함께하는 여름》 《파스칼과 함께하는 여름》 등이 있다.

차례

머리말 7
1 참여 11
2 대화 15
3 모든 것은 움직인다 19
4 루앙의 인디언들 23
5 낙마 27
6 저울 31
7 자웅동체 35
8 빠진 이 39
9 신세계 43
10 악몽 47
11 진솔함 51
12 말 탄 자세 55
13 서재 59
14 여성 독자들에게 63
15 전쟁과 평화 68
16 친구 72
17 로마인 76
18 변화가 무슨 소용인가? 80
19 타인 84
20 초과 중량에 대하여 88
21 피부와 셔츠 92
22 잘 단련된 머리 96
23 우발적 철학자 100
24 비극의 교훈 104
25 책 108
26 돌 112
27 내기 116
28 수치심과 예술 120
29 의사들 124
30 목적과 끝 128
31 그 자신의 일부 133
32 사냥과 포획 137
33 자유로운 경쾌함 141
34 나쁜 기억력 145
35 냄새, 버릇, 몸짓 149
36 고문을 반대함 153
37 예-아니오 157
38 박식한 무지 161
39 잃어버린 시간 166
40 세상의 왕좌 170

옮긴이의 말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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