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요크셔 시골에서 보낸 한 달 J. L. 카 저 | 이경아 역

출간일 2022.11.7
268쪽 | 130x188
979-11-6111-109-4
값 15,000원

도서 소개

1920년, 목가적인 영국의 시골 마을에서 여름을 보내면서 전쟁의 후유증과 삶의 상처를 극복하고 평범한 삶으로 재진입하는 길을 찾아내는 한 젊은이의 이야기를 다룬 J. L. 카의 매혹적인 소설. 벽화 복원 전문가인 주인공 톰 버킨은 영국 북부 요크셔 지역의 시골 교회에 있는 중세 벽화를 복원하기 위해 외딴 마을 옥스갓비에 도착한다. 한여름의 찬란한 시골 풍경에 둘러싸인 교회의 종루에 살면서, 오래전 그 벽화를 그린 익명의 화가와 매일 마주하고 분투하는 동안, 버킨은 삶에 관한 희망이 서서히 회복됨을 느낀다.
소설에서 J. L. 카는 말한다. “우리는 몇 번이고 질문을 던질 수 있지만, 한때는 영원히 우리의 것처럼 느껴졌던 것을 다시 손에 넣을 수 없다”고. 전쟁이 끼친 반향과 그로부터의 회복을 주제로, 삶의 박동과 절제미를 더없이 우아하게 담아낸 소설이다.

저자 소개

J. L. 카
J. L. 카 (James Lloyd Carr)
1912년 영국 요크셔 주 서스트에서 태어났다. 오랫동안 케터링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교장을 역임하다가 1967년 교직을 떠나 작은 출판사를 세우고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여름의 하루》(1963), 《신지에서 보낸 한 계절》(1967), 《하폴 리포트》(1972), 《스티플 신더비 원더러스는 어떻게 FA 컵을 우승했나》(1975), 가디언픽션프라이즈를 수상하고 부커상 최종후보에 오른 《요크셔 시골에서 보낸 한 달》(1980), 부커상 최종후보에 오른 《폴록스 크로싱의 전투》(1985), 《헤티가 무엇을 했나》(1988), 《하폴 앤 폭스베로우 제네럴 퍼블리셔스》(1992)가 있다. 1994년에 노샘프턴셔에서 사망했다.
이경아
이경아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어과와 같은 대학 통역번역대학원 한노과를 졸업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강의하면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다시, 연습이다》 《불안》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더 걸 비포》 《셜록 홈스 전집》 《위대한 중서부의 부엌들》 《이웃의 아이를 죽이고 싶었던 여자가 살았네》 등이 있다.

차례

. 머리글 011
. 본문 015
. 작품 소개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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